연세대학교 교육공학

지난 9월 28일(토),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공학전공은 <다채로운 대학원 생활 지원>의 일환으로 2024년 정기 연고전 축구경기 단체 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.

이번 행사에서는 24년 2학기 연세교육공학 개강총회 이전,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에서

"연세대학교의 구성원이었지만, 연세대학교와 관련되어 한 활동이 많이 없다"라는 아쉬움의 목소리에서 착안하여  기획되었으며, 지난 1학기 동문 행사인 <아카라카>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 차원에서 연고전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 희망하는 인원을 모집하여 함께 관람하게 되었습니다.

특히, 이날 진행된 연고전 축구 경기에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의 치열한 경기와 열띤 응원 속에서, 1:0으로 경기 직전까지 경기가 진행되었다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고려대학교의 골로 인해, 1:1이 되었다가, 마지막 연세대학교의 역전골로 2:1로 종료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역전의 경기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응원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고

경기가 종료하고 나서도, 경기장에 남아 끝까지 연세대학교 응원곡을 부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.

경기가 끝난 후 신촌으로 돌아와 진행된 뒷풀이 자리에서는 2024년 2학기 입학생들과 연고전에 참여한 김대경, 박화령, 최재환 선생님이 함께 모여 전공 네트워킹을 진행하였습니다. 이 자리에서 신입생들이 입학 후 느낀 점과 전공에 대한 기대, 그리고 다가오는 2025년 1학기 신입생 모집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

연세대학교 교육공학전공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대학원 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 네트워킹 활동은 물론, 연세대학교만의 특별한 행사인 아카라카와 연고전에도 함께하며, 연세인 그리고 연세교육공학인으로서 하나 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입니다.

글: 교육대학원 교육공학전공 김대경 (23-후)